하나은행, 전자무역서비스 통한 비대면 '유산스 송금' 서비스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4.09.06 17:53
수정 : 2024.09.06 17:53기사원문
신용장 결제 구조 장점 결합해
수입기업 편의성 증대
은행 방문 없이 신청부터 최종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도입한 유산스(Usance)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산스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 기업은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인수금융으로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다. 이후 정해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EDI 채널에서도 유산스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향후에도 EDI 활용한 다양한 수출입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26개 지역에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실시간 환율 모니터링 및 직접 외환거래 체결이 가능한 ‘FX 트레이딩 시스템’ 운영 △비대면 프로세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 출시 △수출입 기업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인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등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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