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늘 단체 헌혈 실시…시청 옆 도로변 헌혈 버스 배치
뉴스1
2024.09.10 08:19
수정 : 2024.09.10 08:19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만 아니라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지속됐던 폭염과 방학 기간 등의 영향으로 직장과 학생 단체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 확보가 어려운 만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도 단체헌혈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부 문화 확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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