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가계부채 실수요자 관리 은행 자율에...부동산 시장 수요·공급 조화 필요"
파이낸셜뉴스
2024.09.12 16:22
수정 : 2024.09.12 16: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수요자 선별 문제도 은행권 자율에 맡기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은행별로 자기들의 어떤 연간 계획 대비해서 지금 진도율이라든지 전반적인 리스크 상황이라든지 이런 걸 감안해서 자율적으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서 움직이는 것이 실수요자에게 더 나은 길"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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