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최명길·최석정 묘소 정비…김영환 지사 참배
뉴시스
2024.09.12 17:19
수정 : 2024.09.12 17:19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 지정기념물인 최명길(1586~1647) 선생과 그의 손자인 최석정(1646~1715) 선생의 묘소 정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최명길·석정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정비현황을 점검했다.
최석정 선생 묘소에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선생의 업적을 설치한 안내판도 세웠다.
김 지사는 이날 두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묘소를 참배하고 정비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그는 "청주 최명길·최석정 묘소는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진입로와 연계 탐방 동선 등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 확립과 도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유산 가치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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