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4년 하반기 인재 육성 장학생 907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2024.09.15 08:45
수정 : 2024.09.15 08:45기사원문
아름드리·희망나래 등 4개 분야 15종 11억여원 지급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소년이 학업과 재능 계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남 인재 육성 장학생 907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아름드리 △희망나래 △행복둥지 △특별지정 등 4개 분야 15종으로, 총 장학금 지급액은 11억300만원이다.
다원외국인유학생 장학금은 전남도에 체류하고 있는 기간이 1년 이상이며, 남은 체류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외국인 유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추천 기관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역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배움의 꿈을 이어가는데 장학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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