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지지자' 2만명 모인다…싱가포르 '토큰2049' 개최
뉴스1
2024.09.17 11:00
수정 : 2024.09.17 11:00기사원문
(싱가포르=뉴스1) 박현영 기자 =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콘퍼런스 중 하나인 '토큰2049(Token 2049)'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샌즈베이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30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레이싱 대회 '포뮬러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열린다.
참가 티켓은 지난달 매진됐다.
올해 행사에는 F1 월드 챔피언 출신의 막스 페르스타펀 (Max Verstappen)과 그랑프리 우승 경험이 있는 랜도 노리스 (Lando Norris) 등 F1 선수들이 연사로 나선다. 페르스타펀은 벤 조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그가 어떻게 가상자산 커뮤니티에 합류하게 됐는지를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F1 선수들 외에도 가상자산 업계의 유명인사가 대거 모인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를 비롯해 리차드 텅 바이낸스 CEO,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창업자, 스타 쉬 오케이엑스 창업자, 아서 헤이즈 마엘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연사로 나선다.
주최 측은 연사 라인업 외 올해 하이라이트로 스타트업 경진대회 '넥서스(Nexus)'를 꼽았다.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이 기술력 및 비즈니스에 대해 발표하고, 벤처캐피탈(VC)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평가를 받는 행사로, 최종 순위에 포함되면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알렉스 피스쿰(Alex Fiskum) 토큰2049 공동창업자는 "작년보다 두 배 가량 되는 참가자가 모인 상태이고, 티켓도 행사 한 달 전 매진됐다"며 "올해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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