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임영웅, 마포의 메시…지인 중에 축구 제일 잘해"
뉴스1
2024.09.17 19:59
수정 : 2024.09.17 19:5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영탁이 임영웅의 축구 실력을 극찬했다.
이날 캐스터로는 방송인 전현무, 가수 영탁 등이 나섰다.
전현무가 "연예계 대표 축구 사랑꾼 영탁"이라고 소개하면서 "경기 시작도 전에 그라운드 나가서 선수들과 인사하더라. 악수하고 그래서 정치인인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이에 영탁이 "개인적으로 친한 분이 제작하는 가수가 오늘 나왔다. 정동원 씨가 제작하는 JD1"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포 쪽에는 '임메시'(임영웅+메시)라고 있다. 임메시가 유명하다"라며 임영웅 얘기를 꺼냈다.
전현무가 "임메시가 누구냐? 임영웅 씨냐?"라며 "임영웅 씨가 정말 축구를 잘하냐?"라고 궁금해했다. 영탁이 "제 주변에서 제일 잘하는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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