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BJ 세야, 구속 송치…'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
2024.09.20 08:35
수정 : 2024.09.20 08:35기사원문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오전 박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박씨는 지난해 지인 등과 자택에서 여러 차례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 겸 BJ 김모씨(33)의 마약 혐의 수사 중 김씨가 박씨에게 마약을 공급하고 함께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해왔다. 김씨는 지난달 구속 송치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박씨에 대해 도망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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