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 외국인 그리 많더니..아웃도어 큰손됐다
파이낸셜뉴스
2024.09.22 15:48
수정 : 2024.09.22 15:48기사원문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올해 1∼8월 아웃도어 매장의 외국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 급증했다. 이달 들어서도 이런 매출 성장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고객들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가벼운 활동성 의류인 바람막이와 경량 패딩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코오롱스포츠 등 토종 브랜드와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같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의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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