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오진경, 불량 청소년 役 강렬…고민시와 '앙숙 케미'
파이낸셜뉴스
2024.09.25 10:52
수정 : 2024.09.25 10:52기사원문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친구들과 함께 펜션에 방문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펜션 주인인 영하를 대신해 성아가 펜션에 홀로 상주하고 있었고, 다니엘은 새 칫솔을 받기 위해 성아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다니엘은 그림을 그리고 있던 성아에게 칫솔을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성아는 짜증을 냈다. 우여곡절 끝에 같은 색의 칫솔을 건네받은 다니엘은 "아, 진짜 색깔 좀 다른 걸로 주지"라며 성아의 신경을 긁었고, 이에 성아는 "너희 성인 맞아? 민증 가져와 봐"라며 경찰을 부르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그럼에도 다니엘은 "어차피 신고하면 여기 영업 정지당할 텐데?"라고 반박하며,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는 말싸움을 이어갔다.특히, 다니엘은 친구들과 함께 성아가 있는 방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 뒤, 약 올리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성아를 분노하게 했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한편, 오진경은 드라마 쿠팡플레이 '미끼', KBS2 '가슴이 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특히,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돋보이는 춤선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앤비 인더스트리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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