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기름 앞에 아기를"…이지훈♥아야네 요리 영상에 시끌
뉴스1
2024.09.29 10:44
수정 : 2024.09.29 10: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그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의 요리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서는 '난생 처음 일본의 추석 음식을 맛본 시댁 식구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훈이 아야네를 돕다 잠을 자던 딸 루희가 칭얼거리자 그를 안고 주방으로 돌아왔다.
아야네는 채소튀김을 시작했고, 이지훈은 루희를 안은 채 요리 과정을 지켜봤다. 또한 이지훈은 주방 일을 거들며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딸을 한 손으로 안고 있었고, 딸은 목이 꺾인 채 잠든 모습을 보여 불안감을 더했다.
이에 해당 영상 댓글란에는 딸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안전 불감증 아니냐, 촬영하는 건 알겠는데 저 연기에도 애들은 화상 입는다" "예열된 기름 바로 앞에서 어떻게 신생아를 한손으로 안고 있을 수가 있을까? 심지어 아이 목도 꺾여있네" "아기 안고 튀김이라뇨, 불 근처도 가지 마세요" "신생아를 한 손으로 안고 뜨거운 냄비도 옮기고 물 따르는데 진짜 불안해 보인다" "아기가 너무 위험해 보여요" "목도 안 받치고 기름 앞에 아기를?" "튀김 하는 주방에 저렇게 아기를?" "한손으로 안고 있는 거 매우 위험"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했고, 지난 7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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