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누적 후원액 1억 돌파
뉴스1
2024.10.02 08:55
수정 : 2024.10.02 08: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이제훈이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494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내 아동의 건강, 교육, 주거, 돌봄, 자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었기에 그 의미가 크기도 하다.
이제훈은 201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기구 '옥스팜'의 홍보대사로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를 통해 불우환자 지원, 취약계층 및 공익활동 지원, 긴급 구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해 온 이제훈은 이에 더하여 최근 일시 후원금을 쾌척해 누적 후원 금액이 1억원을 넘기게 됐다. 일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르완다 현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 및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르완다 영유아 센터는 취학 전 4~6세 아동의 정서, 사회, 인지 발달을 위한 교육시설로, 현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 공헌 협력본부장은 "이제훈 배우의 아동을 위한 꾸준한 지원과 르완다 영유아 교육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영향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훈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 촬영에 한창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하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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