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아내 고소영과 술 마시는 스타일 완전히 달라"
뉴스1
2024.10.07 19:03
수정 : 2024.10.07 19:0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장동건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내인 배우 고소영을 언급했다.
이날 장동건은 어느 순간 잠드는 것이 주사라며 별명이 '텐미닛'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장동건은 "10분 자다가 일어나서 또 마신다, 모르는 사이에 기면증처럼 잠든다"라고 부연했다. 설경구 무릎을 베고 잠든 적도 있었다고.
이어 장동건은 아내 고소영의 주량을 묻자 "아내와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라며 "아내는 딱 날 잡아서 술 마시고, 다음 날 하루 화끈하게 없어질 정도로 마시는 스타일이고, 나는 매일 조금씩 집에서라도 맥주 한 캔이나 와인 반병이라도 먹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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