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11일 견본주택 개관
뉴시스
2024.10.10 13:09
수정 : 2024.10.10 13:09기사원문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지상 최고 29층 2개동에, 전용 84㎡~153㎡ 38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형 토지신탁으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여기에 서울역에서 청량리, 별내, 왕숙신도시, 가평을 지나 춘천으로 이어지는 GTX-B노선을 춘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북한강과 자라섬을 볼 수 있는 밀터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판상형과 3면 개방형, 5베이 (일부세대) 등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커뮤니티는 펫케어존과 캠핑리스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트렌디한 시설로 꾸며져 여유로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계약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녹지와 수변 공간을 모두 볼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은 그 자체만으로도 희소성이 굉장히 높다”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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