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노벨상은 평화상에 이어 두번째
파이낸셜뉴스
2024.10.10 20:13
수정 : 2024.10.10 2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024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가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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