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차 배우' 박정민 "참여 작품 46편에 달해…내년엔 쉬려고"
뉴시스
2024.10.12 09:43
수정 : 2024.10.12 09: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박정민이 휴식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심야 음악토크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가수 박재범과 샤이니 키, 배우 박정민이 출연했다.
그러면서 "'쉬어야지' 해놓고 거절할 수 없는 것들이 들어오면 열심히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했다.
박정민은 출판사 대표가 된 근황도 전했다. 글쓰기가 부담스러웠다는 그는 "쓰는 게 싫어서 남이 쓴 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판사 대표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10분 미팅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이 있다. 그 시간을 선점해서 책 들고 가서 서성거리고 있다"며 "'레인보우' 나간다고 인터넷 서점 MD님들한테 한 번 노출해달라고 메일링하고 왔다"고 했다.
이어 "젊은 MD분들은 (배우인 걸) 알아보시는데,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은 그냥 놓고 가라고 하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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