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서 만원짜리 스티커만 '쏙'…찢어지는 스티커 효과볼까
뉴스1
2024.10.13 11:15
수정 : 2024.10.13 11:15기사원문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수시로 민원이 접수되는 대형 폐기물 스티커 도난을 막기 위해 서귀포시가 대책을 내놨다.
서귀포시는 10월부터 대형폐기물 도용 방지용 파절 스티커를 제작해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티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폐기물을 내놓을 때 스티커를 칼로 그어놓아야 한다는 팁까지 공유되는 실정이다.
이에 착안해 서귀포시는 기존 디자인은 유지하되 한번 부착 후 떼내면 4분할로 찢어지는 스티커를 제작했다.
시는 11월까지 시범운영 후 편리성, 사용 효과 등 의견을 수렴해 오는 12월 부터는 본격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대형폐기물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연간 10만 5000여 건(배출수수료 5억30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파절스티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시 스티커 도용 재사용 방지 및 올바른 배출 정착으로 배출 세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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