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신촌부터 양양까지…팝업 버스킹 '성황'
뉴스1
2024.10.14 14:16
수정 : 2024.10.14 14:16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드래곤포니가 팝업 버스킹으로 각지의 핫플레이스를 점령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10일 서울 신촌 명물 쉼터, 11일 강원도 양양 리버티, 12일 서울 신촌 현대 유플렉스에서 '드래곤포니 팝업 버스킹'을 진행했다.
먼저, 명물 쉼터 버스킹에서는 첫 EP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팝업'을 비롯해 '꼬리를 먹는 뱀', '모스부호' 등의 무대를 펼쳤다. 또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 무대도 선사했다. 신나는 록 사운드부터 펑크까지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와 시원한 고음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바닷가 근처에서 진행된 양양 리버티에서의 버스킹에서는 첫 EP '팝업'에 수록된 5곡 전곡 무대와 함께 '웨이스트'(Waste), '이타심', '지구소년' 등 미발매 자작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강렬함과 청량함을 오가는 밴드 퍼포먼스로 야외 공연장 특유의 낭만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 번째 버스킹은 백화점 복합 문화 공간에 마련된 실내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또한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앨범 참여곡 '데네브'와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의 무대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드래곤포니는 팝업 버스킹을 통해 서울과 강원도의 핫플레이스를 잇달아 점령,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을 제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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