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돌싱 옥순 "손잡아도 돼요?"…경수 당황 '얼음'
뉴스1
2024.10.15 10:39
수정 : 2024.10.15 10: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스킨십으로 경수를 놀라게 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손잡기로 '폭풍 진도'를 빼는 경수 옥순의 설레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드디어 처음으로 1:1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그간의 오해를 풀며 서로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옥순은 '인기남' 경수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나름의 사정과 이로 인해 힘들었던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러자 경수는 "정확한 표현이 없어서 (옥순이 내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잘 몰랐다"며 아쉬워하고, 이에 옥순은 "손잡아도 돼요?"라고 거침없이 말해 '상여자' 매력을 폭발시킨다.
경수는 옥순의 훅 들어온 '스킨십 공격'에 당황하고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이어 경수는 "뇌가 정지된 것 같아"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이내 옥순의 손을 살며시 잡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그 가운데 또 다른 핑크빛 데이트 현장도 포착된다. 죽이 척척 맞는 티키타카로 급속 전진된 한 커플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결혼이 무슨 줄줄이 비엔나도 아니고, 다음 달에 또 결혼 커플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과몰입한다. 송해나 역시 "난 이쪽도 결혼 커플 느낌이 있다"며 맞장구친다.
22기 광수 영자에 이어 제2의 '돌싱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한 이들이 누구일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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