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구역 찾은 佛 기업 20곳 '투자상담'
파이낸셜뉴스
2024.10.17 18:44
수정 : 2024.10.17 18:44기사원문
지난 15일 프랑스 주요 기업 20개사의 임원진이 경자청을 방문해 BJFEZ의 주요 프로젝트와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부산항과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을 품은 항만물류 인프라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미국의 제조기업 G사가 16일에 BJFEZ를 찾았다. 이들은 지난달 진행한 투자상담 화상회의에서 BJFEZ 현장 방문을 요청했으며, 이날 입주 가능 부지를 직접 방문했다. 방문 후 이들은 경자청 투자유치 전문가(PM)와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10월까지 경자청을 찾은 해외방문객은 200여명에 달한다. 코로나19로 감소했던 해외방문객 수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자청은 이런 방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이들과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강화해 투자 유치로 확대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