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뉴스1
2024.10.19 13:08
수정 : 2024.10.19 13: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전원주택에 사는 단점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고'(가보자GO) 시즌3 5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는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애정을 담아 완성한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한복 연구가답게 옛것들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박술녀의 집에서 MC들은 오래된 기와를 발견하고, 박술녀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아주 오래된 옛 기와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마당을 지나 주택으로 올라가던 길을 하나하나를 소개해 주던 박술녀는 "이런 경계석까지 전부 다 내가 했다"라고 자랑했고, 이를 들은 MC들이 "직접 했느냐?"라며 놀라자 박술녀는 "직접 한 건 없고 다 돈으로 했다, 주택은 숨 쉬는 것만 빼고는 다 돈이다"라고 명언을 남겨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박술녀는 "집에 총 10억이 들었다"라고 쿨하게 밝힌 데 이어 "돌은 200만 원 가까이 줬다, 방배동까지 가서 사 왔다, 또 라일락 고무 한 그루에 450만 원이다, 다 돈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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