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강남 비-사이드' 감독, 母, 동생과 작업…거의 가족"
뉴스1
2024.10.30 11:54
수정 : 2024.10.30 1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창욱이 '강남 비-사이드' 감독 가족과 인연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 박누리/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에서 '강남 비-사이드' 감독이 지창욱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지창욱은 "정말 놀라운 건 감독님 어머니와도 작업을 했다, '최악의 악' 장모님이 바로 어머니"라며 "감독님과도, 어머니와도 작업을 했고 '강남 비-사이드'에는 감독님 동생분도 나온다, 이 정도면 거의 가족"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오는 11월 6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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