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출전 선수 규모 축소 검토…이르면 2026년부터 시행
뉴스1
2024.10.31 07:52
수정 : 2024.10.31 07:52기사원문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회 출전 선수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PGA 투어 선수위원회는 최근 출전 선수 규모 축소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제도 변경안을 정책위원회에 넘겼다.
다음 달 19일 정책위원회에서 이 내용이 승인되면 2026년부터 시행된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위까지 보장하는 차기 시즌 풀시드를 100위 이내로 줄이는 방안도 있다.
선수위원회는 또 콘페리투어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상위 20명으로 축소하자고도 제안했다.
이들이 출전 선수와 풀 시드 비중을 줄이려 하는 이유는 경기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다.
골프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올해 대회 중 28%는 일몰로 인해 한 라운드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선수위원회는 경기 속도를 증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출전 선수를 줄이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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