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신임 수장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
파이낸셜뉴스
2024.10.31 14:40
수정 : 2024.10.31 14:40기사원문
임기, 2026년 10월까지 2년
상상인증권은 10월 31일 오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임시 주총 직후 이사회를 열어 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주 대표는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자질과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며 “증권업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과 통찰력을 겸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차기 수장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주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무 효율성을 지속 개선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업금융(IB) 등 증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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