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주민들 포항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집회 열어
뉴스1
2024.10.31 18:42
수정 : 2024.10.31 18:42기사원문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안동과 예천 주민 40여명은 31일 포항시청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 집회를 열었다.
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 등 관계자들은 "도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행정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분열을 조장하는 통합 논의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장관은 서한문을 받은 뒤 "통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주민 의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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