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무비자로 중국 입국...中여행 활성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4.11.04 11:17
수정 : 2024.11.04 11: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여행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4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7.71%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 및 관광, 친지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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