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수수료 완화 또 불발
파이낸셜뉴스
2024.11.04 21:18
수정 : 2024.11.04 21:18기사원문
상생협의체 차등수수료 이견
7일 공익위원 중재안 나올듯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10차 논의를 이어갔지만 합의안을 내지 못했다. 협의체는 오는 7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차 회의를 마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오는 7일 추가 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도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두고 배달앱 측과 논의를 이어갔다.
다만 구체적인 수수료율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점업체 측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익위원들은 다음 회의에서 그간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적인 중재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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