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탭, 글로벌 판매량 18.3% 늘어
파이낸셜뉴스
2024.11.05 18:15
수정 : 2024.11.05 18:15기사원문
3분기 전년比 110만대 더 팔려
신형 S10시리즈·A9 실적 견인
올해 3·4분기 삼성전자 태블릿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0만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선보인 '갤럭시탭 S10' 시리즈 출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396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290만대)보다 20.4% 늘었다.
업체별로 보면 1260만대를 출하한 애플(31.7%)이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3·4분기(37.7%)와 비교해 점유율은 6%p 하락했다. 아이패드 에어 모델 신제품 판매가 늘었지만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저조했던 영향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17.9%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하량은 지난해 3·4분기(600만대)보다 18.3% 증가한 710만대를 기록했다. 3·4분기 출시된 '갤럭시탭 S10 울트라', '갤럭시탭 S10플러스'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저가 라인에서는 갤럭시 탭 A9 모델이 글로벌 전 지역에서 판매량을 견인했다.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