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제조업 허리’ 조선해양기자재 업계 만나
파이낸셜뉴스
2024.11.05 18:37
수정 : 2024.11.05 18:37기사원문
업계 애로사항 듣고 정책개선 논의
최근 국내 조선 산업은 수주확대 추세에 따라 기자재 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지역 업계는 현재 생산기술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조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다.
강 청장은 "부산의 조선해양기자재 업계는 조합 회원사만 감안해도 2만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8조6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지역 제조업 허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산청은 인력, 판로, 자금, 연구개발을 비롯해 여러 지원을 원활히 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는 중앙과 지자체 등과 협조를 통해 해결에 나서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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