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미술 작품 전시회
파이낸셜뉴스
2024.11.06 09:22
수정 : 2024.11.06 09:22기사원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레인보우 예술센터의 참여 아동 42명의 작품 77점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무료 전시
두 기관은 발달장애 아동의 미술적 재능을, 지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아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매년 무료로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삼성 문화재단은 아이들의 작품들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리움미술관의 전문 인력이 전시장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을 전시 공간으로 제공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남민 원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감정과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며 작품을 보는 모든 분의 마음에도 따뜻한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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