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웍스와이,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와 『바이오차(Biochar)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4.11.18 09:00
수정 : 2024.11.18 09:00기사원문
- 바이오차 공급을 통한 사회공헌
- 탄소중립 달성 및 ESG사회 구현
㈜네트웍스와이(대표이사 이승상)는 14일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회장 김종서)와 ‘바이오차(Biochar)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트웍스와이는 해당 협약을 통해 바이오차 공급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ESG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바이오차는 유기물인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부족하거나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생성된 물질로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 농축산부문 감축수단 공식 인정,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탄소중립 시범사업 3대 활동 中 하나로 선정되는 등 대표적인 탄소중립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차는 토양 중성화, 토양 내 유익 미생물 증식 등 농업생산성 향상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네트웍스와이는 현재 경상국립대와 별도로 진행중인 ‘바이오차 농가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차의 실제 과학적 효과까지 검증할 계획이다.
㈜네트웍스와이 이승상 대표는 “바이오차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이번 협약이 더 많은 이들에게 바이오차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 김종서 대표는 “금번 협약 포함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확대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관사인 ㈜네트웍스와이는 ESG/기후환경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ESG가치 실현을 위해 기관/기업의 전략수립, 정책 대응, 국내외 인증 등 ESG/기후환경 분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바이오차 시범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네트웍스와이가 판매하고 있는 에코플러스 바이오차는 청정원료인 목재펠릿을 활용하여 생산하는 고온바이오차 제품이다. 고온 바이오차 제품은 저온 바이오차 제품에 비해 탄소 감축, 토양 중성화, 농업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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