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방심위 경고에 성인인증 도입
뉴시스
2024.11.20 11:48
수정 : 2024.11.20 11:4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가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성인 인증'을 도입하는 등 게시판 이용 방식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방심위 경고 의결에 따라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로서 개선책을 마련·시행한 결과다.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는 성인 인증을 통해 미성년자의 글 쓰기와 댓글 쓰기를 제한했다.
아울러 우울증 정보·극복 후기 등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우울증과 관련된 정보와 후기들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방심위는 "이번 조치로 미성년자 대상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우울증 극복이라는 운영목적에 부합하게 게시판이 운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우울증 갤러리의 개선책에 대한 주요한 운영 실적 자료를 정기적으로 제출받아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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