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北평양동물원에 사자·불곰 등 선물…총 70마리
뉴시스
2024.11.21 00:05
수정 : 2024.11.21 00:05기사원문
"현재 격리 상태…적응 후 우리로 이동"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평양 동물원에 사자, 불곰 등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다.
20일(현지시각) 러시아 관영 타스에 따르면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푸틴 대통령이 선물한 동물이 비행기를 통해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평양으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천연자원부는 북한을 방문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동물을 전달했다며 "푸틴 대통령이 북한 주민에게 준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암사자, 곰, 야크 등 포유류를 평양에 제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현재 모두 격리된 상태로, 적응을 마치는 대로 우리로 옮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스에 따르면 평양중앙동물원은 1959년 설립돼 6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코끼리, 하마, 기린 등 이국적 동물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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