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울트라 이렇게 나온다" 실물 모형 등장
파이낸셜뉴스
2024.11.21 07:15
수정 : 2024.11.21 08:31기사원문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 중 최고급 라인업인 '갤럭시S25울트라'의 목업(실물 모형) 사진이 등장했다.
2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는 전날 X(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S25울트라”라는 글과 함께 갤럭시S25의 목업 사진을 올렸다.
전면은 화면이 켜진 상태가 아닌 데다 보호필름으로 인해 제대로 확인할 수 없지만 베젤(테두리)이 전작보다는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25 시리즈는 엑시노스2500의 수율 및 성능 문제로 인해 전량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갤럭시S25 시리즈는 퀄컴과 협업해 중앙처리장치(CPU) 클럭속도를 더 높인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채용할 예정이다.
갤럭시S25울트라는 크기가 162.8x77.6x8.2㎜, 화면 해상도는 3120x1440(501ppi), 화면 비율은 19.5:9이며 카메라는 초광각 카메라만 5000만 화소로 올라가고 그 외 다른 카메라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터리 용량도 5000mAh이며 최고 충전 속도는 45W로 전작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내년 1월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더 얇은 두께를 강조하는 '갤럭시S25 슬림'도 함께 공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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