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가상발전소 안정적 수익 보장하는 최적 입찰 기술 개발
뉴스1
2024.11.21 10:56
수정 : 2024.11.21 10:56기사원문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에너지융합대학원 김윤수 교수 연구팀이 가상발전소 사업자의 최소 수익을 보장하는 발전량 및 가격 입찰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재생에너지나 전기차 등을 통해 발생되는 전력망의 생산량·가격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과거 재생에너지 출력 이력을 하나의 예시 분포로 삼고 실제 분포가 예시 분포에서 어느 정도 차이(와서스테인 거리)가 있는지 가상발전소 운영자가 설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불확실성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팀은 또 가상발전소 운영자가 희망하는 기대수익을 보장하기 위한 입찰량과 가격을 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불확실성을 줄였다.
김윤수 교수는 "전력망 운영에 있어 에너지의 양적 가치보다 시장의 불확실성에 유연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더 큰 가치로 평가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 성과는 손익분기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업자 관점에서 설계된 해법이라는 점에서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김윤수 교수가 지도하고 김준혁 박사과정생과 황진솔 박사과정이 수행했다. 열역학분야 상위 3.8% 국제학술지 'Energy'에 지난 9일 온라인 게재됐다. 올해 7월 국내 특허 출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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