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 '철탑산업훈장'

파이낸셜뉴스       2024.11.21 18:05   수정 : 2024.11.21 18:05기사원문

넥센타이어는 지난 20일 강호찬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철탑산업훈장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경영활동 전반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개인에게 주어진다.

이날 강 부회장의 철탑산업훈장 수훈과 함께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화학 분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한 품질분임조 2개 팀도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강 부회장은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팀으로 입사해 23년간 경영기획, 영업, 전략부문 등에서실무경험을 쌓았다.

엄격한 품질경영을 강조, 2000년부터 21년 동안 단 한번의 리콜 없이 5억본에 달하는 타이어를 생산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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