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지방은행 첫 3000만달러 규모 CD 발행
파이낸셜뉴스
2024.11.21 18:25
수정 : 2024.11.21 18:25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외화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발행했다.
부산은행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만달러 규모의 외화CD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외화CD 발행은 지난 4월에 구축을 완료한 '외화CD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부산은행 김청호 자금시장본부장은 "이번 외화CD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적기에 외화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유동성 관리를 위해 다양한 조달 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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