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2024 MAMA'서 '압도적 라이브' 선사
파이낸셜뉴스
2024.11.22 14:31
수정 : 2024.11.22 14:31기사원문
영파씨는 "'MAMA'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영파씨의 타이틀곡이 'ATE THAT'이니 'MAMA'를 다 씹어 먹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영파씨의 포부는 무대에서 제대로 실현됐다. 'Would you join this POSSE?'라는 제목 아래, 돌비시어터의 문을 박차고 등장한 영파씨는 관객석을 누비면서 'ATE THAT'의 무대를 펼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K-팝씬 청개구리'의 발칙한 매력에 더해 무대로 자리를 옮긴 영파씨는 파워풀한 군무와 함께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전개하며 뜨거운 관객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영파씨는 그간 'MACARONI CHEESE', 'XXL', 'ATE THAT' 등 정통 힙합 사운드의 음악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올해에만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로 미주 12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영파씨는 데뷔 1년 만에 'MAMA' 무대에 오르고 베스트 뉴 피메일 아티스트(BEST NEW FEMALE ARTIST)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비상을 알렸다.한편, 'MAMA'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파씨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