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산외파크골프장 임시 개장
뉴시스
2024.11.26 13:51
수정 : 2024.11.26 13:51기사원문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밀양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한 1만4000여 명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9년 6월 15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돼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신영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가지고 현명하게 이겨내길 바라며, 소상공인연합회도 권익 보호와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산외파크골프장 내년 2월 말 임시 개장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산외면에 새로 조성된 산외파크골프장을 내년 2월 말까지 임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산외파크골프장은 5억6000만 원의 예산으로 산외면 다죽리 1199-78번지 일대 9025㎡, 9홀 규모로 조성됐다.
밀양에는 이미 밀양파크골프장 45홀, 가곡파크골프장 18홀, 삼랑진, 하남, 무안 파크골프장 각 9홀이 있으며, 산외파크골프장까지 포함하면 총 99홀의 파크골프장 시설이 완비됐다.
시는 임시 개장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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