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베트남 신규 사업 '일제 점검'

뉴시스       2024.11.28 10:48   수정 : 2024.11.28 10:48기사원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기념식 참석 후 임원회의 "베트남 병원 및 환경 사업 등 신규 사업 구상"

[서울=뉴시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3일 베트남에서 열린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식에서 박재희 KBI코스모링크 비나 법인장(왼쪽), 주시환 KBI로지스 비나 법인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I그룹) 2024.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베트남 현지에서 신규 사업 확장 전략을 일제히 점검했다.

28일 KBI그룹에 따르면 박한상 부회장은 지난 23일 베트남에서 열린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식'에 참석한 후 KBI코스모링크 비나, KBI로지스 비나 등 계열사 임원들과 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KBI그룹이 향후 베트남에서 진행할 신규 사업 확장 방안 등을 점검했다.

KBI그룹은 KBI건설을 통해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베트남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에 대한 지분 투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확장 기틀을 마련했다.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36㎞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만1000㎡ 규모로 조성됐다.

박 부회장은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식 참석 후 산업단지 내 4만9590m² 규모의 부지도 직접 살펴봤다. KBI로지스 비나는 내년 초 이 부지에 대규모 물류창고를 착공한다.

박 부회장은 이와함께 KBI코스모링크 비나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앞으로 진행할 신규 사업 확장 계획과 전략도 점검했다. 케이블 제조사인 KBI코스모링크 비나는 베트남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과 다양한 규격의 고품질 전선 제품 생산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KBI로지스 비나는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베트남 물류창고 및 수출입 유통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각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 병원 및 환경 사업 진출과 물류 플랫폼을 통한 수출입 무역 사업 등 추가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7년 갑을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갑을상사그룹은 2019년 KBI그룹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KBI그룹은 현재 자동차 부품 사업과 전선·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2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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