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에서 새로운 영감... PXG, '브랜든 투어' 퍼터 시리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4.12.01 13:09
수정 : 2024.12.01 13: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카네가 지난 28일 새로운 '브랜든 투어' 시리즈 퍼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303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됐으며, 헤드 페이스는 100% 밀링 작업을 통해 전통적인 블레이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감각적인 컨트롤 성능과 뛰어난 피드백을 제공해 중상급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기존 PXG 퍼터 라인업과 차별화되는 점은 페이스 구조다. 샬로우 플라이-컷 페이스 밀링 기술이 적용돼 투어 수준의 섬세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임팩트 시 견고한 느낌과 기분 좋은 타구음을 제공한다.
디자인 또한 기존 PXG 배틀레디 퍼터 시리즈와 차별화됐다. 헤드 밑면에는 PXG 브랜드의 상징적인 다크니스 휘장 문양이 각인돼 있고, 양 옆에는 10g 단위의 무게추가 배치돼 있어 헤드 무게를 기본 360g에서 최대 380g까지 조정할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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