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맛 나게 해줄게" 올해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은
파이낸셜뉴스
2024.12.02 18:10
수정 : 2024.12.02 18: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2일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 부문에서 공동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14개 일반 부문과 1개 특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매년 약 2000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경쟁하며, 올해는 총 69개 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홈플러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스타피카소 빌딩 LED 대형 전광판에 모델 김수현이 등장하는 광고를 내걸다. 광고 속 김수현은 '안녕~여기 있어!', '평생 살맛 나게 해줄게!', '내가 더 많이 아껴 줄거야!'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홈플러스가 연중 전개하는 '2024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당시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상대역인 배우 김지원이 모델로 활동하는 한화손해보험 브랜드 광고가 길 건너편에 나란히 배치됐다. 마치 극 중 캐릭터 두 명이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를 통해 드라마와 광고 캠페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선한 연출력으로 대중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다", "사람들의 마음을 잘 파악했다", "두 브랜드 모두가 행복한 광고", "광고 문구가 찰떡같이 들어맞는다" 등으로 호평했다.
정준석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총괄은 "고객들에게 또 한 번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랜 고민 끝에 완성한 결과물이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주목받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채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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