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산다라박·황보와 맞선 상담…"답장에 4시간"

뉴스1       2024.12.03 04:50   수정 : 2024.12.03 04:50기사원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소현이 가수 산다라박, 황보와 만나 맞선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첫 번째 맞선을 마친 박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테일러 김윤구와 첫 번째 맞선을 끝내고 며칠 뒤, 박소현이 절친 황보, 산다라박과 만났다.

박소현은 맞선 진행 상황이 궁금한 동생들에게 "남자랑 단둘이 만나서 얘기한 것 자체가, 아무도 없이 단둘이 보는 것 자체가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당황했던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소현은 맞선을 끝내고 연락처를 교환한 김윤구에서 온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소현은 김윤구에게 답장을 보내는 데만 4시간이 걸렸다고. 그러나 해외 일정으로 인해 평소처럼 전화를 꺼뒀던 터라 답장을 3일 뒤에 했다고 아쉬워했다.


박소현은 황보와 산다라박에 문자 내용을 공유하고 질문을 던졌고, 이후 두 번째 맞선남의 프로필도 공유하며 조언을 구했다.

이날 박소현은 두 번째 맞선 상대로 51세 치과의사 채민호와 만나 또 다른 설렘을 느끼며 맞선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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