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소현이 가수 산다라박, 황보와 만나 맞선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첫 번째 맞선을 마친 박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테일러 김윤구와 첫 번째 맞선을 끝내고 며칠 뒤, 박소현이 절친 황보, 산다라박과 만났다. 박소현은 맞선 진행 상황이 궁금한 동생들에게 "남자랑 단둘이 만나서 얘기한 것 자체가, 아무도 없이 단둘이 보는 것 자체가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당황했던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소현은 맞선을 끝내고 연락처를 교환한 김윤구에서 온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소현은 황보와 산다라박에 문자 내용을 공유하고 질문을 던졌고, 이후 두 번째 맞선남의 프로필도 공유하며 조언을 구했다.
이날 박소현은 두 번째 맞선 상대로 51세 치과의사 채민호와 만나 또 다른 설렘을 느끼며 맞선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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