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애플리케이션, 연금 세액공제 절세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4.12.04 16:21
수정 : 2024.12.04 16:21기사원문
한국투자 앱에서 연금계좌별 절세현황 확인 가능
타 금융회사에서 가입한 연금계좌 절세 현황도
이 서비스는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계좌의 세액공제 금액, 잔여 납입한도 등 절세 현황을 정리해서 제공한다. 개인이 보유한 모든 금융자산의 정보를 한 곳에 불러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계할 경우, 다른 금융회사에서 가입한 연금계좌의 절세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납입을 위한 입금도 가능하다.
김관식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납입한도, 세액공제율 등 복잡한 계산 없이도 간편하게 절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연금계좌를 활용한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