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자산 변동성 대응·내부통제 강화하라”
파이낸셜뉴스
2024.12.05 17:48
수정 : 2024.12.05 17:48기사원문
가상자산사업자 준법감시인 워크숍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최근 가상자산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 가상자산사업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가상자산사업자 준법감시인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요 내부통제 현안과 관련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이상거래 감시체계 관련,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과열종목 등 거래 시 주의사항’ 등을 이용자에게 충실히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용자 보호 강화 및 시장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가상자산법의 철저한 이행과 내부통제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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