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세자녀재단에 출산축하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4.12.05 19:12   수정 : 2024.12.05 19:12기사원문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의 선두주자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사진)이 출산축하금 1000만원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2019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같이 기부해 누적 3000만원을 재단에 후원했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선보공업은 조선기자재·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중소기업 최초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인 선보공업 최 회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을 맡아 '희망나누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확대에도 힘쓴 최 회장은 산업계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전'에서 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다자녀 가족을 지원, 따뜻한 나눔과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세자녀재단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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