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래 청년이 밝힌다" 정책참여 연합회 창단

파이낸셜뉴스       2024.12.08 10:00   수정 : 2024.12.08 18: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청년들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정책 수립에 참여하기 위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를 창단한다.

인천시는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인천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고 그들의 도전과 열정이 인천사랑운동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지난해 8월부터 청년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본격적인 단체 모집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인천청년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인천주니어클럽, 대한외국인지원센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창단식에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창단 선언문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인천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또 단체 간 협력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연합회 창단은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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