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이프랜드' 사업 종료
파이낸셜뉴스
2024.12.16 16:29
수정 : 2024.12.16 16: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내년 3월 31일자로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4년 만이다.
환불 신청은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구체적인 방법은 이프랜드 앱과 웹을 통해 추후 안내된다.
그동안 이프랜드 이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영상과 같은 콘텐츠 백업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투자에 집중하기 위해 수익성이 높지 않은 사업을 정리하는 행보로 분석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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