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교통사고로 팔 휘어…농구 선수 못할 뻔" 고백
뉴스1
2024.12.16 22:57
수정 : 2024.12.16 22: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지원이 교통사고로 휘어진 팔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우지원이 초등학교 4학년 당시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그는 "형이랑 자전거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 났다. 팔 다친 것 때문에 진짜 연습벌레였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 및 출연진이 "저 팔로 슛을 한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우지원이 "그렇다. 슛할 때 지장이 많았다"라고 알렸다. 특히 "팔이 부러져서 (농구하는 게) 온전치 않았다. 슛 던지는데, 곧게 안 갔다"라면서 "의사 선생님이 농구 선수 못 한다고 했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지원이 "휘어진 팔 때문에 슛이 똑바로 안 가고, 왼쪽으로 갔다.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 정석인 폼은 아니지만, 제가 폼을 만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배우 전노민이 "대단하다. 다른 사람의 몇 배로 노력했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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